춘천 공공도서관, 강원도 운영평가 시립청소년도서관 B그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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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공공도서관들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도서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공립 공공도서관 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B그룹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담작은도서관은 C그룹 1위, 춘천시립도서관은 A그룹 2위, 소양도서관은 C그룹 3위에 오르며 춘천시 공공도서관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립 공공도서관의 2025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예산, 장서, 인력, 공간, 운영계획 등 도서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춘천시는 여러 도서관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서비스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립청소년도서관은 종합 도달률 61%를 기록해 B그룹 평균인 41.5%를 크게 웃돌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시립청소년도서관은 관장의 전문성, 사서 교육, 공간 혁신 및 시설 개선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평가하는 ‘투입’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래형 도서관의 핵심 지표인 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와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수행 부문에서도 그룹 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자율평가 항목인 ‘공공도서관 행정적 책임 의식 강화’ 부문에서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아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관심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시설과 선진화된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강원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춘천신문=유명근 기자)

작성자 춘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