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제철)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획행정국‧춘천도시공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배숙경 의원은 “읍ㆍ면ㆍ동 주민자치회에 지원관 배치 등 주민자치회에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권희영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 기부제가 신속하게 정착될 수 있도
록 홍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권주상 의원은 “확보한 국비가 반납되지 않도록 국비 사업 업무 추진에 대하여 지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춘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동의안 1건, 보고안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춘천시 꿈자람나눔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나유경 의원은 “구역별 돌봄 아이 정원이 다름에도 관내 돌봄 종사자수가 동일하다”고 지적하며, “돌봄 수요에 따른 적절한 수의 돌봄 종사자가 배치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주문했다.
박노일 의원은 “공동주택단지 내 돌봄센터를 외부 이용자가 이용할 경우 입주민과 서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춘천시 노숙인 시설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과 관련해서, 김영배 의원은 “노숙인 시설의 성과평가 시 현장실사 평가 기준을 수립하여 반영하고 노숙인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환규 의원은 “시설 종사자 배치가 법적 운영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노숙인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과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춘천신문=최용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