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체험시설, 숙박업체 등 27개소 참여한 간담회 열려

(사진 설명 : 26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업체 등 27개소가 참여한 간담회가 열렸다. 춘천시(c))

춘천시는 지역 관광지 간 연계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연계관광협의체 참여 기관이 기존 25곳에서 27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확대에는 김유정문학촌과 물레길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시는 26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업체 등 27개소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계관광협의체는 관광지 간 할인 혜택 제공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체로, 관광객이 단일 관광지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장소를 연계 방문하도록 유도해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 상품을 연계하고 방문 동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관광 수요를 분산·확대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공동협력 사업과 신규사업 계획이 공유됐으며, 협의체 운영 방향과 참여업체 건의사항,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공동 홍보 전략 등이 논의됐다. 시는 향후 관광지 간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티켓 들고 할인받자’ 이벤트와 주요 축제와 연계한 통합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연계관광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관광 캐릭터 ‘봄내크루’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20일부터 31일까지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으며, 캐릭터 전시존과 포토존, 기념품 판매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관광 이미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형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관광지, 숙박업체, 지역 브랜드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춘천신문=유명근 기자)

작성자 춘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