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고향사랑기부금에 춘천과 제주의 교차기부가 이뤄져 아름다운 상생을 보였다. 춘천시(c))
춘천-제주 교차기부로 지역 상생 앞장
30일까지 ‘봄맞이 춘천나들이 이벤트’ 기부자 유혹
춘천시 평생교육원과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경계를 허문 따뜻한 상생 행보에 나섰다. 춘천시 평생교육원과 제주시 탐라도서관 소속 직원들은 지난 20일,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자체 간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공직사회에서부터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기반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이번 기부 행렬의 열기를 이어가고 봄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봄맞이 춘천나들이 이벤트’**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이벤트 기간 중 춘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 수신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춘천 대표 관광상품을 증정한다.
주요 경품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 입장권,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이용권, 춘천의 상징인 ‘남이섬’ 입장권 및 춘천사랑상품권 등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내 고향을 응원하는 동시에 춘천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춘천신문=유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