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 3월 6일 개최

(사진 설명 : 3월 6일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이 진행됐다. 춘천시(c))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 ‘미래비전을 담은 춘천 山業 4.0 발전방향 모색 주제
전문가 초청, 의견 공유 및 임업 발전계획 수립 방안 논의

춘천시(시장: 육동한) 주최, 춘천시산림조합 주관으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이 3월 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비전을 담은 춘천 山業 4.0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4차산업 시대 흐름에 따른 임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먼저 남성현 전(前) 제34대 산림청장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숲으로 잘사는 춘천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춘천시 山業르네상스 전략 구상’을 주제로 김경남 강원연구원 박사가 발표했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최정기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원현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강승모 한국임업진흥원 본부장, 유영민 수암 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임업인뿐만 아니라  임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이 참여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대 변화 흐름에 대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춘천의 임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모색 등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춘천신문=유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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